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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우리가 되어

2023.10.04 - [일상 속에서/놀고먹고즐기고]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6 - 인내의 시간22222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6 - 인내의 시간22222 내 맘처럼 쑥쑥 자라나지 않는 너희를 보며...... 나는 왜 이런 급한 성미를 가지고 있나 오히려 나를 탓하게 돼 이것이 엄마의 마음인거니? ㅋㅋ 연휴 동안 시댁 다녀와보니 어머님댁에 둔 아이 arianataek.tistory.com 저번주에 게시했던 글, 연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이들이 매우 시들시들해서 나의 아픔이 매우 서려있다.. 뭔가 힘이 없고 전반적으로 성장이 더디게 느껴졌던 때였다. 성장은 여전히 더딘 느낌이 있지만 ㅎㅎ 아가들이 조금 더 힘을 내주고 있기에 신나는 마음으로 포스팅 ! 외목대(8월 말 생장점 떼 준 아이들)..
식물 관련 도서를 세 권 빌렸는데 (드디어..!) 그 중 첫번째:) 권지연 작가님께서 책을 통해 알려주신 팁을 기억하고자 적어둡니다. 필요한 도구 1. 물뿌리개 - 입구가 좁은 것은 물줄기가 세서 흙이 파이기 쉬우므로 잔 구멍이 있는것으로 2. 원예가위 - 가볍고 잘 드는 것 3. 전정가위 - 목질화 된 줄기, 나뭇가지 자를 때 4. 숟가락 - 소량의 흙 , 장식돌 등 세밀한 작업할 때 소형 화분에 유리 5. 핀셋 - 작은 다육식물, 선인장 심을 때 6. 붓 - 식물 위에 흙이나 돌이 흩어져있는 것 정리할 때 7. 모종삽, 앞치마, 원예장갑 8. 톱 - 전정가위로 자를 수 없는 두꺼운 가지 자를 때 흙 상단부터 장식돌-배양토-마사토-휴가토-거름망(코이어테이프로 사용 가능) -부엽토: 미생물에 의해 부패,..
올해 책과 좀 친해보리라 작정했었는데 상반기는 그냥 정신 없이 지나가버렸고 하반기에 다급하게 닥치는대로 독서를 하고 있다. 간간히 소설도 좀 읽어야 사람의 감성이 충전이 되니까 ㅎㅎ 도서관에 간 김에 최은영 작가의 첫 단편집 ⌈쇼코의 미소⌋를 픽했다. 예전에 밝은 밤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 그게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이라하니 뭔가 내적 친밀감이 느껴졌다. (읽은 책이 얼마 없는데 게중에도 재미나게 본 작품의 작가의 다른 작품을 고르게 되다니!) 나는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가 드러나고 여운이 남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밝은 밤" 이 딱 그러했다. 여기서의 역사는 드러난 히스토리라기보다는 인간의 삶, 일대기가 잘 그려난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인생의 무게감에 유독 공감을 하는 편이라 소설도 그런 것이 ..

내 맘처럼 쑥쑥 자라나지 않는 너희를 보며...... 나는 왜 이런 급한 성미를 가지고 있나 오히려 나를 탓하게 돼 이것이 엄마의 마음인거니? ㅋㅋ 연휴 동안 시댁 다녀와보니 어머님댁에 둔 아이가 어느새 아주 무럭무럭 자라나 있었다. 어찌 이리 자랐는지 여쭤봤눈데 화분이 좀 더 커야한다구..내가 너무 좁은집에 아이들을 둔건가? 화분 생각없이 작은걸로 쭉 깔아놨는데 좀 바꿔줘야되나 싶다 ㅋㅋ 저번주 휴일 전에 사진 찍고 갔눈데.... 업로드 깜빡하고 안해서 ㅎㅎㅎㅎㅎ 2주의 변화 모아보기. 기다림의 미덕을..... 과습이 추정되었던 연휴 전..최대한 흙을 말려주며 2,3일 지켜보니 조금 아이의 상태가 나아지는 듯 했다. 어쩌면 노랗게 변한 잎과 힘 없는 아가들을 내가 무차별적으로 다 잘라내버려 괜찮아 보였..
-네이버 블로그 이전 글- 무사히 대학원 5학기를 마치고 성적까지 확인하고 보니 어느덧 2023년 상반기가 다 지나가버렸다. 2023학년도는 4개월..! 3주 정도만 더 버티면 방학이다 꺄 ! 올해 독서의 문을 열었던 역행자 덕분에 인생이 바뀔 줄 알았는데 역시 그대로 ㅋㅋㅋ 역행자 구매 시 같이 주문한 클루지, 생각에 관한 생각을 그대로 책장에 모시고 있다가 드디어 클루지 한 권 끝냈다 ㅎㅎㅎ 시간이 생겨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야하는데 이게 참 어렵다. 이제 좀 더 책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기 ! 상반기가 다 끝나기 전에 기쁘게 완독한 클루지 정리하기 시작. 솔직한 총평으로 그래서 뭐 어쩌라고?..는 느낌을 드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 책은 어떠한 삶의 문제 해결 방법을..
우연한 기회로 무슨 책인지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역행자+클루지+생각에 관한 생각을 구매하게 되었다. 꽤나 내가 견제하던 지인이 있는데, 그 지인이 돈과 커리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들어보더니 "역행자에서 말하는 왜곡된 자아가 이런거다"라고 말을 해서 뭔진 모르겠지만 내 욕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진 않았던 기억이 있다. ㅋㅋ 그렇게 처음 들어봤던 역행자, 2023년 첫 완독서이자 많은 인사이트를 남겨준 이 책에 대해서 계속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는 젊은 날에도 또래에 비해 꽤나 고단한 인생을 살았고 현재는 아주 아주 편안한 조건에서 일을 하며 적당한 수입으로 살아가는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이다. 개인적으로 단숨에 1억 벌기, 일하지 않아도 돈 벌기 등의 사기꾼 같은 이..
세이노 선생님 귀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당. 지금의 저는 매일 틀에 박힌 삶을 살며,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 직무가 아닌 공노비라 매일의 현타가 심각한 편인데.. 유비무환. 후일을 도모하며 지속적으로 책을 읽고 자기 계발을 하려고합니다. 지나간 세월이 너무나도 아깝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갈고 닦으려고 합니다. 과연 나는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내 삶에 임한 적이 있었을까요? 20대 초반 첫 직장에서 힘들게 일한 경험으로 내가 쓸 에너지는 다 썼다 생각하고 편하게만 살고자 한 나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자기계발이나 이직 등등 나에게 완전히 와닿지 않는 주제에 대해서 나의 무지를 탓하지 않고, '그게 되나? 나랑은 거리 먼 얘기 아닌가?' 회피하기에 급급했고, 나름 고생스럽게 ..

2023.09.15 - [일상 속에서/놀고먹고즐기고]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4 - 다시 힘을 낸 아가들!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4 - 다시 힘을 낸 아가들! 지난번 영 비리비리한 아가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일주일 지나며 얘네도 다시 사무실 환경에 적응하는건지 나름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 ㅎㅎㅎ 오늘은 비교샷으로 준비 일주일 사이 arianataek.tistory.com 어떤 분의 후기를 봤는데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다. "장미허브는 내버려둬야 잘자라는 것 같아요. 신경써주면 안자라요 ㅋㅋㅋ" 와 진짜 엄청 공감... 여름 방학을 지나 사무실로 다시 이사온 지 한 달 정도가 되어가는데, 여름의 한 달에 비해 최근 한 달의 성장은 매우 더딘 것 같다. 아쉬워..ㅠㅠ 내가 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