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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우리가 되어

지난번 영 비리비리한 아가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일주일 지나며 얘네도 다시 사무실 환경에 적응하는건지 나름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 ㅎㅎㅎ 오늘은 비교샷으로 준비 일주일 사이 변화..드라마틱 하진 않으나 나름 키 성장 하고 있다. 잎도 제법 넓어지고 ! 쪼가리 하나 초록이 화분에 옆에 심어줬는데, 생명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긴하다. 죽지 않고 그대로 올라오고 있는 중 ㅎㅎ 분발하고 있는 막내둥이들! 제대로 비교는 어렵지만 조금씩 키가 크고 있는 것 같다. 선두주자 길쭉이들, 8월 말에 순을 따주고 원형 수형을 향해 달려가는 형님들이당 저번주에 저 사진을 찍고 크기만하고 시들시들한 저 잎은 정리를 해주는게 속도가 맞을 것 같아서 잘라버렸고, 아주 볼품없이 휑했는데 1주일 사이에 나름 새 순이 올라..

여름 동안 제대로 케어가 어려울 것 같아서 어머님댁에 아이들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보내기 전 7/20 찍은 사진 어머님께서 맡아주신 동안에 아이들이 못알아보게 성장했다 ㅋㅋ 영양제도 주셨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뭔가 잎이 매우 커지고 풍성해진 느낌! 삽목이 역할을 해주는 엄마 장미허브도 너무 무성해져서..무서워,,,,,, 어머님께 화분 하나 봐주셨으니 감사의 표시로 드리겠다고 했눈데, 막냉이 흰색이 제일 키가 작은 아이를 고르셨다. 다행히 키가 제법 크긴했고 형님들보다 여전히 작긴하더라...사진이라도 하나 찍을걸 ㅠ_ㅠ 잘부탁드려요 어머님 여튼 동그란 수형을 만들어주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눈데....이렇게 식물처럼 커버리면 무섭자나여 아래처럼 키워야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다육이엄마의 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