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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우리가 되어

지난번 영 비리비리한 아가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일주일 지나며 얘네도 다시 사무실 환경에 적응하는건지 나름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 ㅎㅎㅎ 오늘은 비교샷으로 준비 일주일 사이 변화..드라마틱 하진 않으나 나름 키 성장 하고 있다. 잎도 제법 넓어지고 ! 쪼가리 하나 초록이 화분에 옆에 심어줬는데, 생명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긴하다. 죽지 않고 그대로 올라오고 있는 중 ㅎㅎ 분발하고 있는 막내둥이들! 제대로 비교는 어렵지만 조금씩 키가 크고 있는 것 같다. 선두주자 길쭉이들, 8월 말에 순을 따주고 원형 수형을 향해 달려가는 형님들이당 저번주에 저 사진을 찍고 크기만하고 시들시들한 저 잎은 정리를 해주는게 속도가 맞을 것 같아서 잘라버렸고, 아주 볼품없이 휑했는데 1주일 사이에 나름 새 순이 올라..

2023.08.29 - [일상 속에서/놀고먹고즐기고]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2 - 이사 다녀온 아가들, 추가 삽목 9/5 얘드라 왜이러는고니? 어머님댁에서 다시 사무실로 데려온 아이들 환경이 바뀌어서일까 ㅠ_ㅠ 뭔가 시무룩해보이고 생기가 없어보인다.. 8/29 삽목한 아이들은 (왼) 잎이 완전 축 쳐져있다...시들시들 전에는 줄기를 짧게하고 낮은 기장으로 스스로 자라게 삽목을 했는데 이번엔 줄기를 좀 길게해서 그런걸까? 전에 작은 아이들 삽목했을때에 비해 넘 시들시들하다 ㅠㅠ 맴찢 근데 얘네 뿐만아니라 이미 키가 어느정도 자라 순을 따준 아이들(우) 삽목이 역할의 엄마도 뭔가 노란잎이 많고 시들시들한 부분이 많아 잎을 싹 정리해주고 나니 빈칸이 많이 보인당.. 얘들아 제발 힘을 내주어 ㅠㅠㅠㅠ ..

그 누구의 죽음이 헛되이 지나가서는 안된다. 학교와 교원에 대한 과도한 진상 민원과 법적 처벌에 겁내고 두려워 아무것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열정과 사랑을 주지 않는 결과를 원하는 것인지? 이러한 공교육은 이미 시작됐으며 곧 교육은 무너졌다. 교육부는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 교육부는 아동학대로부터 교원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라.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권한을 학교에 부여하라. 그저 수습할 수 있게 후속 지원 이런거 말고 교원이 학교 현장을 떠나버리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대응좀 하자고!!!!

여름 동안 제대로 케어가 어려울 것 같아서 어머님댁에 아이들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보내기 전 7/20 찍은 사진 어머님께서 맡아주신 동안에 아이들이 못알아보게 성장했다 ㅋㅋ 영양제도 주셨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뭔가 잎이 매우 커지고 풍성해진 느낌! 삽목이 역할을 해주는 엄마 장미허브도 너무 무성해져서..무서워,,,,,, 어머님께 화분 하나 봐주셨으니 감사의 표시로 드리겠다고 했눈데, 막냉이 흰색이 제일 키가 작은 아이를 고르셨다. 다행히 키가 제법 크긴했고 형님들보다 여전히 작긴하더라...사진이라도 하나 찍을걸 ㅠ_ㅠ 잘부탁드려요 어머님 여튼 동그란 수형을 만들어주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눈데....이렇게 식물처럼 커버리면 무섭자나여 아래처럼 키워야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다육이엄마의 베란다..

작성일: 2023. 7. 13. 블로그 글 옮겨오기 나는 꽤나 부지런한 편이긴한데 뭔가 기르거나 책임지는 건 시작하기 전부터 사양하는 편이다. 게다가 살아있어서 교감할 수 있는 동물도 아니고 식물은 너무..정적이자나...노잼...이라고 생각해왔다. 학교 다닐 때도 유독 식물을 키우는 선생님들을 많이 봤는데, 대체 왜 저걸 키울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던 내가.. 장미허브를 만나게 된건 2023. 2. 17. 근무지가 바뀌고 출근한 날 옆 사무실을 쓰는 선생님께서 반갑다며 대뜸 선물을 주고 싶으시다며 장미허브를 주셨다. 이때는 이게 장미허브인지..뭔지도 관심 조차 없었고, 나는 화분에 별 관심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주신다고 ! 하는 말씀에 ㅋㅋ 무슨 대화지 이게..여긴 정말 특이한 곳이다..
내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고 가는 삶이란 참 행복한 삶이다. 나름 뜻이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한 내 진로였고 공부까지는 너무 재밌었지만(완전 적성)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건 정말 쉽지 않았고 ㅠㅠ...어떻게 버티고 버텨 5년 정도 있었지만 애초에 결단을 냈어야했다. 무엇이 그렇게 무서워서 포기하고, 지금의 안주하는 삶을 결정했는지.... 20대의 파릇파릇했던 나, 뭐가 그렇게 무서웠니? 물론 이유(라고 말하고 핑계라 읽는다)는 지금도 다 댈 수 있겠지만 그저 그렇게 겁냈던 내가 너무 안타깝고 임용 치려고 하는건 정말 뜯어 말리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할까?

방콕여행 5박 7일 중 마지막날이다..! ㅠㅠ 밤 비행기이긴하지만 호텔 체크아웃, 짐 무게나 이동 이것저것 생각하면 뭔가 맘편하게 놀 수만은 없는 아쉬운 날.. 그래서 더욱 공항철도 타기 쉽게 여행을 계획한 나 칭찬해 !! (다음 방콕 여행에서도 굳이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에서 묵는건 아니더라도 공항철도를 타는 방법을 택할 것 같다) 2023.08.13 - [일상을 떠나/2023 방콕 여행] - 방콕 여행 기록하기 9 - 다섯째날(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호텔 조식 수영장 후기, 바와스파, 깝카우깝쁠라 아이콘시암 ) 아쉬운 아침 수영과 조식 타임..! 아쉬워서 선베드에 나와있다가 다시 들어가고 이제 안들어가 ~~ 했다가 또 다시 들어가고 몇번을 반복했다. 이스틴그랜드파야타이 호텔 수영장과 조식이 궁금하시다..

https://arianataek.tistory.com/11 방콕 여행 기록하기 8 - 넷째날(원더풀 펄 디너크루즈, 마이디어마사지) https://arianataek.tistory.com/10 방콕 여행 기록하기 7 - 넷째날(갈비국수, 센트럴월드, 빅시마켓) https://arianataek.tistory.com/9 방콕 여행 기록하기 6 - 셋째날(룸피니 공원, 롱티안, public view point) https://ariana arianataek.tistory.com 이 날은 바와스파 예약이 1시 30분으로 잡혀있었기 때문에, 그 전에 수영&조식 후에 자리가 있다면 plan A 팩토리커피(파야타이역 바로 옆) plan B 차트라뮤 테이크어웨이 & 룸피니 공원으로 정했다. 원래는 스파 갔다가 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