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마음근력 훈련을 한다는 것
유전적 요소 ? 선천적 요소 ?
- 우선 유전자부터 글렀다고 하며 난 안된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은 마음근력 훈련의 가장 큰 적이다.
- 선천적 요소 보다 환경이 더 중요하다.
- 생물학적 어미보다 양육한 어미 쥐의 스트레스 수준이 새끼 쥐의 스트레스 조절 관련 유전형질 발현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 마음근력 훈련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경험적 조건과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해주는 것이다.
Neuroplasticity (신경가소성)
- 습관적으로 짜증을 낸다거나 화가 쉽게 나는 마음근력이 약한 사람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마음 근력을 강화해야한다..!
-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마음이 안정되고 (편도체 안정)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있는 (전전두피질 활성화) 신경망의 연결성을 강화해야한다.
실천
- 잠자리에 들기 직전 뇌의 상태 관리하기
✔️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서 편도체 안정화
✔️ 자기참조과정 훈련
✔️ 긍정적 정보 처리
나의 뇌는 충분히 새롭게 신경망을 구성해내고 주인(?)을 수렁에서 꺼내어 줄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ㅋㅋ
중요한 건 나의 오픈마인드와 끈기겠지 !
제4장 내가 나를 변화시킨다는 것
나, 자아에 대한 정의
- ‘나’라는 관념은 ‘나’자체가 아닌 ‘자의식’이며 내 몸이 지각하는 온갖 경험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결과이다.
- 주어로서의 나 I와 객체로서의 나 Me, myself 사이에 끊임없는 소통 과정 그 자체
- I 는 객체인 나myself를 변화시킬 수 있다.
- 드러나는 나 / 경험하는 나. 그리고 드러나지 않고 나를 뒤에서 지켜보는 나 / 배경으로 존재하는 더 근본적인 자아
- 경험자아 / 배경자아
- 배경자아는 인식의 주체이지 대상이 아니다. 배경자아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이 진정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순간이다.
- 나를 조망하기, 자각하는 것 : 알아차림
- 배경자아를 알아차리는 것이야말로 내면소통의 출발점이자 마음근력 훈련의 첫걸음이다.
- 외부 사물이나 사건을 보는 것보다 자기 자신에 주의 집중하는 것 —> 자기참조과정 (마음근력 훈련의 중요한 요소)
나는 나에게 이야기를 한다
- 우리는 경험에 대해 소통하기보다 소통을 통해 경험을 재구성한다.
- ‘자아’는 기억된 이야기 덩어리이며,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자아가 달라진다.
- 의식은 여러 종류의 요인들을 엮어 의미를 부여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냄으로써 ‘나’를 생산한다.
- ‘나’를 이루는 모든 경험과 기억의 본질은 이야기이다.
- 나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의 방식과 내용을 바꾼다면..나는 얼마든지 나를 바꿀 수 있다.
자성예언, 자기가치확인
- “나는 이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이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라고 진심으로 나 자신에게 이야기하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
???ㅠㅠㅠㅠㅠㅠㅠ 아닌거 같아요 교수님..아니라기보다 이건 정말 힘들어요….
나는 반대의 상황, 예를 들어 “그만둘거야” “진짜시러” 이런 말을 많이 하는데…
확실한 건 부정적인 말과 생각을 많이 할 때 결코 상황은 좋아지지 않는 것이다..
- 내가 나에게 ‘나는 이렇다’라고 진심으로 선언하는 것에는 절대적이고도 즉각적인 힘이있다.
나는 이걸 자성예언효과라고 배운 것 같다. 긍정적이고 목표지향적인 말과 행동, 생각은 적어도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 같다.
- 자기가치확인
자신의 핵심가치에 대해 글을 쓰거나 말을 하게 하면, 자신의 핵심가치를 내면화하고 그에 부합하도록 자신의 행동 패턴을 바꾸어나가게 된다.
나아가 스스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게 된다.
- 의식과 관련된 환상
스타니슬라스 드한느 said 의식의 본질적인 모습은 ‘의식적 접근’ 이라고 주장함. 의식은 ’다른 사람에게 보고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주체’이다.
개인적이고도 내부적인 경험을 즉각적으로 사회적 소통이 가능한 언어로 표상하는 것이 의식의 본질이라고 본다.
왜? 내면적 경험을 다른 인간들과 이야기하려하는 것인가? 마코프 블랭킷 모델과 연결지어 설명할 수 있는데, 의식이 존재하게 된 근본 이유는
능동적 예측 모형의 위계질서 속에서 최상단에 위치한 생성질서가 예측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타인과 소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뇌는 능동적 추론을 한다.
5장에서 나오는 마코프 블랭킷 모델은 마음근력 훈련에서 꽤 중요한 이론이다. (뒤에서도 계속 나오기때문에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
여기에 도움이 되는 뇌의 능동적 추론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우리의 뇌는 외부의 감각정보를 받아 내적모델을 적용하며 끊임없이 과감하고도 적극적인 ‘예측’을 한다.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그림에서, 다음 계단에서 등등 우리는 끊임없이 내적모델을 만들어 ‘예측’을 하고 외부 환경에 투사한다.
거의 없을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여하나하나 계산하는 것 <<<< 내적모델을 만들어두고 거기에 따라 예측하고 행동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사물을 보고 시신경을 통해 정보가 시상-대뇌 후두엽의 시각피질로 전달될 때,
이 시각피질에 내적모델이 저장되어 있어 여기서 일어나는 예측정보가 다시 시상으로 전달된다.
시상에서는 눈으로 들어온 정보와 시각피질의 예측정보를 비교, 통합하어 이를 대뇌피질(의식)로 전달한다.
이런 예측오류의 최소화가 에너지를 최소로 소비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며, 이것은 곧 능동적 추론이며 뇌의 기본 작동 방식이다.
실천
- 자기가치확인 셀프토킹하기
✔️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적어보기
✔️ 그 가치가 나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며, 그것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써보기
✔️나의 가치에 대해 나만을 위해 글을 쓴다는 것은 강력한 내면소통이다.
진짜 뇌과학은 핵잼이다…다시봐도 꿀잼..이대로만 되면 좋을텐데….나를 변화시키고 나의 마음 근력을 단련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만 생각하지 말고 실천에 옮겨 봅시다:)
내면소통 함께해요 !
올해 독서 리스트
01 역행자
02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03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
04 달러구트 꿈 백화점
05 싸움의 기술
06 클루지
07 알로하 나의 엄마들
08 지대넓얕 1 (2회독)
09 지대넓얕 2 (2회독)
10 서로 존중 성교육
11 돌직구 성교육
12 대놓고 이야기해도 돼 십 대가 나누어야 할 성 이야기
13 세이노의 가르침
14 썅년의 미학
15 썅년의 미학 플러스
16 쇼코의 미소
17 오늘부터 우리 집에 식물이 살아요
18 식물, 같이 키우실래요?
19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20 벌거벗은 세계사 전쟁편
21 내게 무해한 사람
22 도둑맞은 집중력
23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
24 내면소통
25 아무도 보지 못한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