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아이콘시암
- 몰입
- 독서
- 김주환
- 외목대
- 자기목적적성격
- 장미허브
- 삽목
- 아바니리버사이드
- 몰입Flow
- 마음근력훈련
- 장미허브삽목
- 장미허브분갈이
- 미하이칙센트미하이
- 우당탕탕식린이
- 미하이
- 우당탕탕원예생활
- 식알못
- 내면소통
- 쑥시암
- 식린이
- 장미허브외목대
- 최적경험
- 초보식집사
- 회복탄력성
- 독서리뷰
- 방콕여행
- 장미허브키우기
- 식물일기
- 장미허브수형만들기
- Today
- Total
특별한 우리가 되어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11 - 겨울을 맞는 아이들의 근황 본문
2023.10.24 - [일상 속에서/놀고먹고즐기고]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9 - 분갈이 망한 것 같아요!!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9 - 분갈이 망한 것 같아요!!
재료를 구매해서 분갈이를 해보려고 호기롭게 준비했으나..이게 맞나 ㅋㅋ 책으로만 배웠어요.. 흙 배합이 고민이었는데 우선 난석 중립으로 깔고, 분갈이흙 2 펄라이트 1 비율로 근본 없는 흙
arianataek.tistory.com
10월말~11월초에 걸쳐 분갈이를 완료해준 친구들
일부는 흙만 바꾸기도, 화분을 옮겨주기도 했는데 뭔가 맘에 완전히 들진 않는다..
그렇다고 계속 아이들을 못살게 굴 순 없으니까 좀 지켜봅시다:)
아가들 근황토크 한지가 꽤 되었네..ㅠㅠ
흠 하엽하는 잎이 많이 늘었다. 하엽 맞는걸까...? ㅠㅠ 분갈이 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이게 자연적인 현상이라면 받아들여야하는 것이겠지만, 파릇파릇 생기 넘치는 모습을 못보면 맘이 좋지 않다.
연두와 초록의 조화도 나름 개성있지만..이게 곧 떨어질 아이들이라 생각하며...

여름에 웃자람이 있었던 부분들을 따로 잘라내어서 좀 특이한 모양으로 또 심어보고 싶당 ㅎㅎ
목질화된 줄기가 위로 향하면서 길이 성장은 하지 않고, 그 끝에 일부 잎만 남아있는 모양으로 !
웃자란 줄기를 활용해봐야지 😊
역시나 오늘도 잘 지내고 있는 껌 !
해가 너무 안들었었나..? 창 쪽으로 몸이 많이 기울어있던 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얘 토피어리 수형 어케 할지 답이 안나오.......
이게 아래를 키울 것이 아니라 사실 저 아래 잎은 거의 다 떼어내고, 위에 생장점 잘라낸 부분부터 가지가 생겨나서 거길 중심으로 구형이 되어야할 것 같단 말이죠...?
저길 기준으로 이제 가지가 나오고 하겠죠..? 아래 잎들도 조금씩 정리에 들어가야겠다.
그리고 잘린 꼭대기는..옆에 그레이 화분에 고이....근데 이게 살 수 있으려나?
한 3주 전쯤 위에 꼭다리를 따버리고 뭉툭하게 만들어준 그레이는 이제 내 마음 속의 그레이이지만 ㅎㅎ 제법 내가 기대한 모양이 슬슬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멀었습니다만!
하양이는 위에 가지가 분화하고 좀 더 자라나면 안타깝지만 아래 피라미드형태의 잎들은 조금씩 정리를 해주어야겠다..!
와 ! 하1은 생장점 떼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고 그 이후 키 성장은 없었다.
찐분 어찌된 일이죠????? 하양이가 옆으로 자라나는 사이에 찐분은 길고 곧게 자라났다 ㅎㅎ
신기하다....
여튼 그레이, 하1을 보며 외목대 덩치를 너무 키우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인 것 같아 찐분, 하양이의 생장점을 둘 다 잘라주었다.
재미있다 ㅎㅎ 어떤 원칙은 있는 것 같지만, 그 외에 수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아 다른 모습이 되어가는 식물들!
근데 오늘 보니 ㅋㅋ 아니 찐분 삑사리 뭐냐고 ㅋㅋ
그리고 얘네는 ㅎㅎㅎ 베이비들 다 모아서 뒀는데.......사정없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무서운 장미허브의 성장....너넨 최고야.
그냥 이런식으로 무지성으로 심어놓고 신경 안 쓸 때가 제일 잘 자라나는 것 같다 ㅎㅎ
얘네는 엄마 정리해주면서 어쩌다가 또 나온 줄기들인데...그냥 버릴까 하다가 아까워서 우선 심어놓습니다.
분갈이용 흙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흙도 예전에 엄마 심어두던 흙이고.....에고 얼른 흙을 사와서 제대로 심어주고 독립시켜 드릴게유.
겨울이 가기 전에 어느정도 잘 가꿔서 엄마 선물주고싶다 !
얼른 쑥쑥 자라라 !!
이름 | 이번주 성장 관찰 | 비고 | |||||
엄마 | 상태가 좋지 않다. 하엽하는 잎이 많은데 이게 맞는걸까?ㅠㅠ 분갈이 후에 확연한 변화라 신경쓰인다. |
10월말 분갈이 |
|||||
껌(외목대) | 외목대는 이렇게 만드는게 아니다 ㅋㅋ 너무 키를 키웠고 작은 가지들이 많다보니… 그 가지를 3마디 정도에서 잘라서 새 가지가 나게 해줘야하는데 생각보다 갈길이 너무 멀다. 조금 작게 시작해볼걸! |
8월말 생장점 아웃 |
10월말 흙만 바꾸기 |
||||
그레이 (외목대) |
이제 더 이상 그레이는 아니지만 ㅎㅎㅎ 뭉툭하게 잘라낸 가지 쪽에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게 가지가 자라나고 있다…! 쑥쑥 자라자 ! |
8월말 생장점 아웃, 10/13 위에 꼭지를 뭉툭하게 잘라냄 |
10월말 큰 집 분갈이 |
||||
하양 | 깻잎은 모두 잘라주었던 곁순 바글바글했던 하양이 ㅎㅎ 생장점을 잘라주었다. |
11/6 생장점 아웃 | 10월말 흙만 바꾸기 |
||||
찐분 | 분명히 하양, 찐분, 하1 셋이 키가 비슷했는데 하1은 생장점 뗐으니 그렇다쳐도 찐분 키가 매우매우 자랐다! 지금 1등임ㅋ 그만 크라고 생장점 아웃해줌 |
11/6 생장점 아웃 | 10월말 흙만 바꾸기 |
||||
하1 | 오 ! 10/6 생장점 잘라내고 그 이후에 가지가 어느덧 쑥쑥 자랐다. 10/20 까지만해도 그냥 새순이 자라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후 사진이 없넹..ㅎㅎ) 저번주에도 보니 가지가 자라나고 ! 그레이도 이런식으로 자랐는데, 이렇게 수형 잡는게 맞는건가보다..! |
10/6 생장점 아웃 | 10월말 흙만 바꾸기 |
||||
베이비페트 | 페트 안에 있던 줄기들,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아가들은 이 큰 화분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건 그냥 내 느낌인데.. 10/24 분갈이하고 애들이 부쩍 엄청 큰 것 같다. 살살 잘 긁어내서 큰 애들만 남겨두던지, 다시 외목대 작업을 반복하던지 해야할 것 같음! |
10월말 큰 집으로 공생 시작 |
'일상 속에서 > 놀고먹고즐기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13 - 겨울을 앞두고 (1) | 2023.11.20 |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12 - 드디어 정리 끝 (0) | 2023.11.10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10 - 추가 분갈이 (0) | 2023.11.06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9 - 분갈이 망한 것 같아요!! (1) | 2023.10.24 |
식알못의 장미허브 키우기 #8 - 날이 추워지고 있다 (2) | 2023.10.20 |